파키스탄에서 푸딩 파는 미 대통령?…트럼프 닮은꼴 화제 [잇슈 SNS]

파키스탄의 한 거리 상인이 이 유명인사와 닮은꼴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의 한 시장 거리, 유난히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동식 노점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인기 비결은 바로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와 닮은 노점 주인 때문입니다.

파키스탄 전통 쌀 푸딩을 파는 53세 살림 바가 씨는 백색증 때문에 주변인들보다 밝은 금발 머리를 가졌는데요.

이것이 트럼프의 상징적인 헤어 스타일과 꼭 닮은 데다가 피부색까지 비슷해 예전부터 주민들 사이에서 트럼프 닮은 꼴로 입소문을 탔다고 합니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엔 여러 외신의 주목까지 받기 시작했다는데요.

바가 씨는 쏟아지는 관심과 셀카 요청이 싫지 않다며 언젠가 트럼프 당선자가 자신의 쌀 푸딩을 먹으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