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기온 점차 올라가…동해안·경남 대기 건조

입력 2025.01.17 (10:25) 수정 2025.0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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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 중의 실효습도가 30퍼센트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동해안뿐 아니라 경상도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 지역에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어와 서울의 낮 기온 7도로 평년 기온을 5도 정도나 웃돌겠습니다.

특히 모레 일요일 아침에는 0도, 절기 '대한'인 월요일 아침에는 영상 1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전주 5도, 강릉과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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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7 10:25:48
    • 수정2025-01-17 10:30:54
    아침뉴스타임
속초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 중의 실효습도가 30퍼센트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동해안뿐 아니라 경상도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 지역에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어와 서울의 낮 기온 7도로 평년 기온을 5도 정도나 웃돌겠습니다.

특히 모레 일요일 아침에는 0도, 절기 '대한'인 월요일 아침에는 영상 1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전주 5도, 강릉과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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