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법원 현명한 판단할 것”
입력 2025.01.17 (19:41)
수정 2025.01.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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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구속은 당연하다”며 “법원이 내란을 수습하기 위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체포 이틀이 지났지만 윤석열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내란을 일으킨 수괴를 풀어두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가 풀려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 운운하는데 대통령이기 이전에 내란을 일으킨 우두머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을 향해 “지금도 내란 범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수사에 불응하고 있고, 심지어 부정선거에 대한 자신의 망상을 퍼뜨리고 있다”며 “풀려난다면 내란의 정당성을 강변하며 지지층을 선동해 나라를 혼란과 갈등에 몰아넣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내일(18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구속은 당연하다”며 “법원이 내란을 수습하기 위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체포 이틀이 지났지만 윤석열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내란을 일으킨 수괴를 풀어두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가 풀려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 운운하는데 대통령이기 이전에 내란을 일으킨 우두머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을 향해 “지금도 내란 범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수사에 불응하고 있고, 심지어 부정선거에 대한 자신의 망상을 퍼뜨리고 있다”며 “풀려난다면 내란의 정당성을 강변하며 지지층을 선동해 나라를 혼란과 갈등에 몰아넣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내일(18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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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윤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법원 현명한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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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7 19:41:20
- 수정2025-01-17 19:42:0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구속은 당연하다”며 “법원이 내란을 수습하기 위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체포 이틀이 지났지만 윤석열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내란을 일으킨 수괴를 풀어두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가 풀려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 운운하는데 대통령이기 이전에 내란을 일으킨 우두머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을 향해 “지금도 내란 범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수사에 불응하고 있고, 심지어 부정선거에 대한 자신의 망상을 퍼뜨리고 있다”며 “풀려난다면 내란의 정당성을 강변하며 지지층을 선동해 나라를 혼란과 갈등에 몰아넣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내일(18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구속은 당연하다”며 “법원이 내란을 수습하기 위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체포 이틀이 지났지만 윤석열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내란을 일으킨 수괴를 풀어두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가 풀려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 운운하는데 대통령이기 이전에 내란을 일으킨 우두머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을 향해 “지금도 내란 범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수사에 불응하고 있고, 심지어 부정선거에 대한 자신의 망상을 퍼뜨리고 있다”며 “풀려난다면 내란의 정당성을 강변하며 지지층을 선동해 나라를 혼란과 갈등에 몰아넣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내일(18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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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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