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 경비 노동자 유가족 천막농성 시작

입력 2025.01.17 (21:56) 수정 2025.01.1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단기 근로계약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숨진 경비 노동자 유가족이 오늘(17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경비 노동자 고 김 모 씨 유가족과 정의당 경남도당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용역업체 모두 책임 지지 않는다며,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숨진 김 씨가 용역업체 간부로부터 초단기 근로계약서 작성을 종용받았다며,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창원컨벤션센터 경비 노동자 유가족 천막농성 시작
    • 입력 2025-01-17 21:56:02
    • 수정2025-01-17 22:04:22
    뉴스9(창원)
초단기 근로계약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숨진 경비 노동자 유가족이 오늘(17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경비 노동자 고 김 모 씨 유가족과 정의당 경남도당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용역업체 모두 책임 지지 않는다며,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숨진 김 씨가 용역업체 간부로부터 초단기 근로계약서 작성을 종용받았다며,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