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 어린이 긴급 구호 호소
입력 2025.01.18 (09:03)
수정 2025.0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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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정영주가 아프리카 말라위 현지에서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에 대한 긴급 구호를 호소했습니다.
KBS는 내일(19일) 오후 1시 30분, 1TV 글로벌 나눔 다큐 '바다 건너 사랑' 시즌 3 정영주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주는 말라위 수도 릴롱궤와 인근 지역에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15살 소녀 소필렛을 만났습니다.
소필렛은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병원 치료는 물론, 휠체어마저 망가져 학교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영주는 이어 극심한 영양실조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12살 소녀 토웨라와 이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엄마 26살 티시예코를 만나 가슴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또, 8살 동생과 함께 살며 시장에서 튀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녀 가장 11살 길리셀리아를 찾아가 그에게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립니다.
정영주는 촬영 후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든 일을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이 각박한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아프리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는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나라로, 2023년 기준 인구의 70% 이상이 빈곤 상태에 있고, 어린이의 37%가 만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KBS는 내일(19일) 오후 1시 30분, 1TV 글로벌 나눔 다큐 '바다 건너 사랑' 시즌 3 정영주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주는 말라위 수도 릴롱궤와 인근 지역에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15살 소녀 소필렛을 만났습니다.
소필렛은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병원 치료는 물론, 휠체어마저 망가져 학교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영주는 이어 극심한 영양실조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12살 소녀 토웨라와 이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엄마 26살 티시예코를 만나 가슴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또, 8살 동생과 함께 살며 시장에서 튀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녀 가장 11살 길리셀리아를 찾아가 그에게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립니다.
정영주는 촬영 후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든 일을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이 각박한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아프리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는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나라로, 2023년 기준 인구의 70% 이상이 빈곤 상태에 있고, 어린이의 37%가 만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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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영주,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 어린이 긴급 구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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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8 09:03:36
- 수정2025-01-18 09:17:03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정영주가 아프리카 말라위 현지에서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에 대한 긴급 구호를 호소했습니다.
KBS는 내일(19일) 오후 1시 30분, 1TV 글로벌 나눔 다큐 '바다 건너 사랑' 시즌 3 정영주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주는 말라위 수도 릴롱궤와 인근 지역에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15살 소녀 소필렛을 만났습니다.
소필렛은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병원 치료는 물론, 휠체어마저 망가져 학교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영주는 이어 극심한 영양실조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12살 소녀 토웨라와 이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엄마 26살 티시예코를 만나 가슴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또, 8살 동생과 함께 살며 시장에서 튀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녀 가장 11살 길리셀리아를 찾아가 그에게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립니다.
정영주는 촬영 후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든 일을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이 각박한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아프리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는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나라로, 2023년 기준 인구의 70% 이상이 빈곤 상태에 있고, 어린이의 37%가 만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KBS는 내일(19일) 오후 1시 30분, 1TV 글로벌 나눔 다큐 '바다 건너 사랑' 시즌 3 정영주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주는 말라위 수도 릴롱궤와 인근 지역에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15살 소녀 소필렛을 만났습니다.
소필렛은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병원 치료는 물론, 휠체어마저 망가져 학교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영주는 이어 극심한 영양실조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12살 소녀 토웨라와 이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엄마 26살 티시예코를 만나 가슴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또, 8살 동생과 함께 살며 시장에서 튀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녀 가장 11살 길리셀리아를 찾아가 그에게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립니다.
정영주는 촬영 후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든 일을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이 각박한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아프리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는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나라로, 2023년 기준 인구의 70% 이상이 빈곤 상태에 있고, 어린이의 37%가 만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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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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