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참석하는 정용진 “취임식 때 주요 인사들 만날 것”
입력 2025.01.18 (12:46)
수정 2025.01.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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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취임식 때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소개로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에 전할 우리 정부의 메시지나 트럼프 당선인에게 건넬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현지 시각 17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정 회장은 취임식 때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많이 소개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는 미국 정계와 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빅테크 기업 CEO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계획에 대해서는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취임식에 참석한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면서,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정도”라고만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과 국내 재계를 연결하는 ‘민간 가교’ 역할에 대해서는 “사업가로서 맡은 바 임무에만 충실히 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정치 상황 탓에 대미 창구가 부실한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트럼프 측에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따로 전달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 D.C.로 이동해 취임식이 열리는 현지 시각 20일까지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유일한 국내 정·재계 인사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달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트럼프 측에 전할 우리 정부의 메시지나 트럼프 당선인에게 건넬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현지 시각 17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정 회장은 취임식 때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많이 소개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는 미국 정계와 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빅테크 기업 CEO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계획에 대해서는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취임식에 참석한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면서,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정도”라고만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과 국내 재계를 연결하는 ‘민간 가교’ 역할에 대해서는 “사업가로서 맡은 바 임무에만 충실히 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정치 상황 탓에 대미 창구가 부실한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트럼프 측에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따로 전달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 D.C.로 이동해 취임식이 열리는 현지 시각 20일까지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유일한 국내 정·재계 인사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달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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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취임식 참석하는 정용진 “취임식 때 주요 인사들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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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8 12:46:14
- 수정2025-01-18 12:48:08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취임식 때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소개로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에 전할 우리 정부의 메시지나 트럼프 당선인에게 건넬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현지 시각 17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정 회장은 취임식 때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많이 소개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는 미국 정계와 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빅테크 기업 CEO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계획에 대해서는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취임식에 참석한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면서,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정도”라고만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과 국내 재계를 연결하는 ‘민간 가교’ 역할에 대해서는 “사업가로서 맡은 바 임무에만 충실히 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정치 상황 탓에 대미 창구가 부실한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트럼프 측에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따로 전달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 D.C.로 이동해 취임식이 열리는 현지 시각 20일까지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유일한 국내 정·재계 인사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달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트럼프 측에 전할 우리 정부의 메시지나 트럼프 당선인에게 건넬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현지 시각 17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정 회장은 취임식 때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많이 소개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는 미국 정계와 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빅테크 기업 CEO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계획에 대해서는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취임식에 참석한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면서,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정도”라고만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과 국내 재계를 연결하는 ‘민간 가교’ 역할에 대해서는 “사업가로서 맡은 바 임무에만 충실히 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정치 상황 탓에 대미 창구가 부실한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트럼프 측에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따로 전달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 D.C.로 이동해 취임식이 열리는 현지 시각 20일까지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유일한 국내 정·재계 인사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달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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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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