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개막…“미얀마 혼란·남중국해 문제 등 논의”
입력 2025.01.18 (14:23)
수정 2025.0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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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가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오늘(18일) 개막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북부 랑카위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룰 주요 의제와 계획을 협의합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미얀마의 정국 혼란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국 배우가 미얀마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 구출된 사건을 계기로 미얀마의 중국계 조직이 저지르는 온라인 범죄와 인신매매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러한 문제는 회원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밖 국가들에도 주요 관심사가 됐다”면서 “미얀마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말레이시아 북부 랑카위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룰 주요 의제와 계획을 협의합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미얀마의 정국 혼란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국 배우가 미얀마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 구출된 사건을 계기로 미얀마의 중국계 조직이 저지르는 온라인 범죄와 인신매매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러한 문제는 회원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밖 국가들에도 주요 관심사가 됐다”면서 “미얀마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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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개막…“미얀마 혼란·남중국해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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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8 14:23:48
- 수정2025-01-18 14:42:04
올해 첫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가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오늘(18일) 개막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북부 랑카위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룰 주요 의제와 계획을 협의합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미얀마의 정국 혼란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국 배우가 미얀마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 구출된 사건을 계기로 미얀마의 중국계 조직이 저지르는 온라인 범죄와 인신매매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러한 문제는 회원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밖 국가들에도 주요 관심사가 됐다”면서 “미얀마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말레이시아 북부 랑카위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룰 주요 의제와 계획을 협의합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미얀마의 정국 혼란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국 배우가 미얀마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 구출된 사건을 계기로 미얀마의 중국계 조직이 저지르는 온라인 범죄와 인신매매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러한 문제는 회원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밖 국가들에도 주요 관심사가 됐다”면서 “미얀마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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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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