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석방 인질 명단 못받으면 이행 불가”
입력 2025.01.19 (02:42)
수정 2025.01.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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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 18일, 하마스 측에 석방 인질 명단 제출을 촉구하며 휴전 이행 지연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석방할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는 휴전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합의 위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발효 예정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 석방 최소 24시간 전까지 인질 명단을 제출해야 합니다.
휴전 발표 첫날인 19일 오후 4시 하마스는 이스라엘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법무부는 앞서 그 대가로 풀어줄 팔레스타인 수감자 95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하마스는 아직 석방 인질 명단을 넘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석방할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는 휴전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합의 위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발효 예정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 석방 최소 24시간 전까지 인질 명단을 제출해야 합니다.
휴전 발표 첫날인 19일 오후 4시 하마스는 이스라엘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법무부는 앞서 그 대가로 풀어줄 팔레스타인 수감자 95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하마스는 아직 석방 인질 명단을 넘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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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9 02:42:01
- 수정2025-01-19 07:00:0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 18일, 하마스 측에 석방 인질 명단 제출을 촉구하며 휴전 이행 지연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석방할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는 휴전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합의 위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발효 예정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 석방 최소 24시간 전까지 인질 명단을 제출해야 합니다.
휴전 발표 첫날인 19일 오후 4시 하마스는 이스라엘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법무부는 앞서 그 대가로 풀어줄 팔레스타인 수감자 95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하마스는 아직 석방 인질 명단을 넘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석방할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는 휴전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합의 위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발효 예정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 석방 최소 24시간 전까지 인질 명단을 제출해야 합니다.
휴전 발표 첫날인 19일 오후 4시 하마스는 이스라엘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법무부는 앞서 그 대가로 풀어줄 팔레스타인 수감자 95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하마스는 아직 석방 인질 명단을 넘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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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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