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확대…설치율 67%
입력 2025.01.19 (10:24)
수정 2025.0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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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에 온열 의자 설치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 937곳 가운데 온열 의자 설치가 완료된 곳은 624곳이었습니다.
온열 의자 설치율은 2022년 33.9%, 2023년 45.4%로 점차 확대됐는데, 지난해엔 66.6%까지 오른 겁니다.
설치율이 90%가 넘는 가로변 버스 정류소와 달리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는 그동안 온열 의자가 적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여의도와 청량리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온열 의자 설치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의 온열 의자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운영이 중단돼 심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시간 연장을 검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에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우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 937곳 가운데 온열 의자 설치가 완료된 곳은 624곳이었습니다.
온열 의자 설치율은 2022년 33.9%, 2023년 45.4%로 점차 확대됐는데, 지난해엔 66.6%까지 오른 겁니다.
설치율이 90%가 넘는 가로변 버스 정류소와 달리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는 그동안 온열 의자가 적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여의도와 청량리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온열 의자 설치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의 온열 의자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운영이 중단돼 심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시간 연장을 검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에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우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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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확대…설치율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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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9 10:24:18
- 수정2025-01-19 10:29:44
서울 시내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에 온열 의자 설치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 937곳 가운데 온열 의자 설치가 완료된 곳은 624곳이었습니다.
온열 의자 설치율은 2022년 33.9%, 2023년 45.4%로 점차 확대됐는데, 지난해엔 66.6%까지 오른 겁니다.
설치율이 90%가 넘는 가로변 버스 정류소와 달리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는 그동안 온열 의자가 적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여의도와 청량리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온열 의자 설치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의 온열 의자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운영이 중단돼 심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시간 연장을 검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에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우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 937곳 가운데 온열 의자 설치가 완료된 곳은 624곳이었습니다.
온열 의자 설치율은 2022년 33.9%, 2023년 45.4%로 점차 확대됐는데, 지난해엔 66.6%까지 오른 겁니다.
설치율이 90%가 넘는 가로변 버스 정류소와 달리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는 그동안 온열 의자가 적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여의도와 청량리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온열 의자 설치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의 온열 의자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운영이 중단돼 심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시간 연장을 검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에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우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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