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도 ‘한국 대통령 구속·지지자들 법원 난입’ 긴급 타전

입력 2025.01.19 (14:39) 수정 2025.01.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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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들도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과 폭동 사태 소식 등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과 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오늘 새벽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한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 수사를 받는 대통령이 됐다"며 긴급 뉴스를 송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법원 외벽과 기물을 파손한 상황과 경찰의 시위대 체포, 한국 대법원의 "법치주의에 대한 부정이자 도전" 입장 표명 등 사안을 실시간으로 타전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건을 보도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더 불투명해 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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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언론도 ‘한국 대통령 구속·지지자들 법원 난입’ 긴급 타전
    • 입력 2025-01-19 14:39:03
    • 수정2025-01-19 14:40:05
    국제
중국 매체들도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과 폭동 사태 소식 등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과 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오늘 새벽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한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 수사를 받는 대통령이 됐다"며 긴급 뉴스를 송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법원 외벽과 기물을 파손한 상황과 경찰의 시위대 체포, 한국 대법원의 "법치주의에 대한 부정이자 도전" 입장 표명 등 사안을 실시간으로 타전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건을 보도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더 불투명해 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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