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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부에 ‘1229 마음센터’ 건립 건의

입력 2025.01.20 (08:07) 수정 2025.01.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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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전일빌딩 합동분향소를 찾은 최 권한대행에게 '1229 마음센터' 지원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1229 마음센터'가 사회 재난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만나 아픔을 치유하자는 취지의 공간이라며 특별법이 제정되면 공간 건립과 재난 심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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