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관위 연수원서 ‘간첩 체포’ 보도 인터넷 매체 고발”
입력 2025.01.20 (14:51)
수정 2025.0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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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이 체포됐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매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도 해당 언론사와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양문석 의원은 “현안질의를 통해 사실상 사이비 언론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인 99명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란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정보도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매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도 해당 언론사와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양문석 의원은 “현안질의를 통해 사실상 사이비 언론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인 99명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란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정보도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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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0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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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이 체포됐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매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도 해당 언론사와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양문석 의원은 “현안질의를 통해 사실상 사이비 언론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인 99명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란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정보도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매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도 해당 언론사와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양문석 의원은 “현안질의를 통해 사실상 사이비 언론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인 99명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란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정보도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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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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