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50억 원’ 오는 22일부터 조기 지원

입력 2025.01.20 (15:16) 수정 2025.01.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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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오는 22일부터 조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당초 오는 2∼3월에 시행하기로 예정된 특례보증 대출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이어지면서 앞당겨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모두 250억 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20억 원과 이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맺은 시중 6개 은행이 대출을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인천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 상환으로 인천시가 대출이자 가운데 1년 차에 2%, 2∼3년 차에는 1.5%를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할 때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이나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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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50억 원’ 오는 22일부터 조기 지원
    • 입력 2025-01-20 15:16:04
    • 수정2025-01-20 15:16:43
    사회
인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오는 22일부터 조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당초 오는 2∼3월에 시행하기로 예정된 특례보증 대출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이어지면서 앞당겨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모두 250억 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20억 원과 이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맺은 시중 6개 은행이 대출을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인천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 상환으로 인천시가 대출이자 가운데 1년 차에 2%, 2∼3년 차에는 1.5%를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할 때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이나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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