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틱톡, 영국에서도 금지될 수 있을까?
입력 2025.01.20 (15:30)
수정 2025.01.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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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C입니다.
영국에서도 틱톡이 금지될 수 있을까란 기사인데요.
BBC에 따르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의 기술 기업들이 축출됐던 과거 사례로 미뤄 볼 때 전문가들은 틱톡 금지 조치가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틱톡과 중국의 화웨이, 그리고 러시아의 카스퍼스키 사이에는 큰 유사점이 있다면서 금지 조치가 발효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는데요.
BBC는 미국이 화웨이와 카스퍼스키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혐의를 제기했지만, 보안 당국이 확실한 증거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예로 트럼프 1기, 카스퍼스키의 주력 백신 소프트웨어를 러시아가 해킹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 뒤, 미국 내 민간 또는 군사용 컴퓨터에서 사용이 금지됐는데요.
당시 영국은 바로 그 뒤를 따랐고, 다른 동맹국들 역시 제한, 금지 등에 동참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다만, 틱톡에는 하나의 변수가 있죠.
바로 트럼프 당선인인데요.
BBC는 선거 운동 당시 틱톡을 통한 지지를 얻은 뒤, 트럼프가 바로 틱톡의 지지자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틱톡의 운명,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영국에서도 틱톡이 금지될 수 있을까란 기사인데요.
BBC에 따르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의 기술 기업들이 축출됐던 과거 사례로 미뤄 볼 때 전문가들은 틱톡 금지 조치가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틱톡과 중국의 화웨이, 그리고 러시아의 카스퍼스키 사이에는 큰 유사점이 있다면서 금지 조치가 발효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는데요.
BBC는 미국이 화웨이와 카스퍼스키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혐의를 제기했지만, 보안 당국이 확실한 증거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예로 트럼프 1기, 카스퍼스키의 주력 백신 소프트웨어를 러시아가 해킹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 뒤, 미국 내 민간 또는 군사용 컴퓨터에서 사용이 금지됐는데요.
당시 영국은 바로 그 뒤를 따랐고, 다른 동맹국들 역시 제한, 금지 등에 동참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다만, 틱톡에는 하나의 변수가 있죠.
바로 트럼프 당선인인데요.
BBC는 선거 운동 당시 틱톡을 통한 지지를 얻은 뒤, 트럼프가 바로 틱톡의 지지자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틱톡의 운명,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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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0 15:37:50
다음은 BBC입니다.
영국에서도 틱톡이 금지될 수 있을까란 기사인데요.
BBC에 따르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의 기술 기업들이 축출됐던 과거 사례로 미뤄 볼 때 전문가들은 틱톡 금지 조치가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틱톡과 중국의 화웨이, 그리고 러시아의 카스퍼스키 사이에는 큰 유사점이 있다면서 금지 조치가 발효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는데요.
BBC는 미국이 화웨이와 카스퍼스키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혐의를 제기했지만, 보안 당국이 확실한 증거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예로 트럼프 1기, 카스퍼스키의 주력 백신 소프트웨어를 러시아가 해킹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 뒤, 미국 내 민간 또는 군사용 컴퓨터에서 사용이 금지됐는데요.
당시 영국은 바로 그 뒤를 따랐고, 다른 동맹국들 역시 제한, 금지 등에 동참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다만, 틱톡에는 하나의 변수가 있죠.
바로 트럼프 당선인인데요.
BBC는 선거 운동 당시 틱톡을 통한 지지를 얻은 뒤, 트럼프가 바로 틱톡의 지지자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틱톡의 운명,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영국에서도 틱톡이 금지될 수 있을까란 기사인데요.
BBC에 따르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의 기술 기업들이 축출됐던 과거 사례로 미뤄 볼 때 전문가들은 틱톡 금지 조치가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틱톡과 중국의 화웨이, 그리고 러시아의 카스퍼스키 사이에는 큰 유사점이 있다면서 금지 조치가 발효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는데요.
BBC는 미국이 화웨이와 카스퍼스키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혐의를 제기했지만, 보안 당국이 확실한 증거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예로 트럼프 1기, 카스퍼스키의 주력 백신 소프트웨어를 러시아가 해킹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 뒤, 미국 내 민간 또는 군사용 컴퓨터에서 사용이 금지됐는데요.
당시 영국은 바로 그 뒤를 따랐고, 다른 동맹국들 역시 제한, 금지 등에 동참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다만, 틱톡에는 하나의 변수가 있죠.
바로 트럼프 당선인인데요.
BBC는 선거 운동 당시 틱톡을 통한 지지를 얻은 뒤, 트럼프가 바로 틱톡의 지지자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틱톡의 운명,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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