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등 전광훈 잇따라 고발…“내란 선동”·“폭동 주도”
입력 2025.01.20 (15:59)
수정 2025.0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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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1/20/20250120_naIh56.jpg)
시민단체들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폭동을 유발했다며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오늘(20일) 오후 1시 반쯤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극우 유튜버 전광훈은 12·3 내란 사태 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 혁명적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이나 광화문 집회에서 여러 번 공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가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거론하며 “소요 사태와 폭동을 유발하는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촛불행동, 서울의소리, 해병대예비역연대 등 6개 단체가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전광훈 목사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새벽에 벌어진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관해 “내란과 내전을 선동한 윤석열과, 내란을 옹호하며 폭동을 선동한 전광훈을 필두로 한 극우 세력들의 사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광훈 목사에 관해 “돈을 지급할 테니 탄핵 반대 집회에 1,00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품까지 살포하며 추종자들을 불러 모으고 폭동을 실시간으로 기획·주도한 현행범”이라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오늘(20일) 오후 1시 반쯤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극우 유튜버 전광훈은 12·3 내란 사태 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 혁명적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이나 광화문 집회에서 여러 번 공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가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거론하며 “소요 사태와 폭동을 유발하는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촛불행동, 서울의소리, 해병대예비역연대 등 6개 단체가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전광훈 목사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새벽에 벌어진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관해 “내란과 내전을 선동한 윤석열과, 내란을 옹호하며 폭동을 선동한 전광훈을 필두로 한 극우 세력들의 사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광훈 목사에 관해 “돈을 지급할 테니 탄핵 반대 집회에 1,00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품까지 살포하며 추종자들을 불러 모으고 폭동을 실시간으로 기획·주도한 현행범”이라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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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0 15:59:39
- 수정2025-01-20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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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폭동을 유발했다며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오늘(20일) 오후 1시 반쯤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극우 유튜버 전광훈은 12·3 내란 사태 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 혁명적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이나 광화문 집회에서 여러 번 공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가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거론하며 “소요 사태와 폭동을 유발하는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촛불행동, 서울의소리, 해병대예비역연대 등 6개 단체가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전광훈 목사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새벽에 벌어진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관해 “내란과 내전을 선동한 윤석열과, 내란을 옹호하며 폭동을 선동한 전광훈을 필두로 한 극우 세력들의 사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광훈 목사에 관해 “돈을 지급할 테니 탄핵 반대 집회에 1,00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품까지 살포하며 추종자들을 불러 모으고 폭동을 실시간으로 기획·주도한 현행범”이라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오늘(20일) 오후 1시 반쯤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극우 유튜버 전광훈은 12·3 내란 사태 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 혁명적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이나 광화문 집회에서 여러 번 공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가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거론하며 “소요 사태와 폭동을 유발하는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촛불행동, 서울의소리, 해병대예비역연대 등 6개 단체가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전광훈 목사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새벽에 벌어진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관해 “내란과 내전을 선동한 윤석열과, 내란을 옹호하며 폭동을 선동한 전광훈을 필두로 한 극우 세력들의 사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광훈 목사에 관해 “돈을 지급할 테니 탄핵 반대 집회에 1,00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품까지 살포하며 추종자들을 불러 모으고 폭동을 실시간으로 기획·주도한 현행범”이라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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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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