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지역 기업 77% “체감 경기 악화”…81% “설 상여금 지급”
입력 2025.01.20 (16:31)
수정 2025.01.20 (16: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성남에 있는 기업 10곳 가운데 7곳 가량은 설을 앞두고 체감경기가 악화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남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 139곳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5.4%가 ‘악화했다’고 답했고 22.3%는 ‘매우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22.3%에 그쳤고 ‘호전’이나 ‘매우 호전’의 응답 비율은 0%였습니다.
체감 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 침체’(70.3%), ‘환율 변동’(16.8%), ‘수출 감소’(13.9%)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81.3%로 조사됐습니다.
상여금 평균액은 정기상여금의 경우 51만2천 원, 특별상여금은 34만 원 수준이며 현물로 지급하는 경우 10만5천714원 상당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설 명절에 평균 5.2일을 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가운데는 4일을 쉰다고 응답한 경우가 50.4%로 가장 많았고 6일을 쉬는 경우가 29.5%, 9일 쉬는 경우가 11.5%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상공회의소 제공]
성남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 139곳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5.4%가 ‘악화했다’고 답했고 22.3%는 ‘매우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22.3%에 그쳤고 ‘호전’이나 ‘매우 호전’의 응답 비율은 0%였습니다.
체감 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 침체’(70.3%), ‘환율 변동’(16.8%), ‘수출 감소’(13.9%)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81.3%로 조사됐습니다.
상여금 평균액은 정기상여금의 경우 51만2천 원, 특별상여금은 34만 원 수준이며 현물로 지급하는 경우 10만5천714원 상당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설 명절에 평균 5.2일을 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가운데는 4일을 쉰다고 응답한 경우가 50.4%로 가장 많았고 6일을 쉬는 경우가 29.5%, 9일 쉬는 경우가 11.5%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상공회의소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남 지역 기업 77% “체감 경기 악화”…81% “설 상여금 지급”
-
- 입력 2025-01-20 16:31:22
- 수정2025-01-20 16:31:59
경기 성남에 있는 기업 10곳 가운데 7곳 가량은 설을 앞두고 체감경기가 악화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남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 139곳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5.4%가 ‘악화했다’고 답했고 22.3%는 ‘매우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22.3%에 그쳤고 ‘호전’이나 ‘매우 호전’의 응답 비율은 0%였습니다.
체감 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 침체’(70.3%), ‘환율 변동’(16.8%), ‘수출 감소’(13.9%)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81.3%로 조사됐습니다.
상여금 평균액은 정기상여금의 경우 51만2천 원, 특별상여금은 34만 원 수준이며 현물로 지급하는 경우 10만5천714원 상당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설 명절에 평균 5.2일을 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가운데는 4일을 쉰다고 응답한 경우가 50.4%로 가장 많았고 6일을 쉬는 경우가 29.5%, 9일 쉬는 경우가 11.5%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상공회의소 제공]
성남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 139곳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5.4%가 ‘악화했다’고 답했고 22.3%는 ‘매우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22.3%에 그쳤고 ‘호전’이나 ‘매우 호전’의 응답 비율은 0%였습니다.
체감 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 침체’(70.3%), ‘환율 변동’(16.8%), ‘수출 감소’(13.9%)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81.3%로 조사됐습니다.
상여금 평균액은 정기상여금의 경우 51만2천 원, 특별상여금은 34만 원 수준이며 현물로 지급하는 경우 10만5천714원 상당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설 명절에 평균 5.2일을 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가운데는 4일을 쉰다고 응답한 경우가 50.4%로 가장 많았고 6일을 쉬는 경우가 29.5%, 9일 쉬는 경우가 11.5%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상공회의소 제공]
-
-
김민아 기자 kma@kbs.co.kr
김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