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광대 재개발구역 후백제 유산 보존해야”

입력 2025.01.20 (22:02) 수정 2025.01.20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고고·역사 연구자 등 80여 명은 성명을 통해, 국가유산청과 전주시가 후백제 유적이 다수 발굴된 종광대 재개발 구역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재개발 구역에서 발견된 도성벽이 현재 전주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후백제 도성 유산으로 판단되는 등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보전과 발굴 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정치권에는 후백제 유산 보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종광대 재개발구역 후백제 유산 보존해야”
    • 입력 2025-01-20 22:02:22
    • 수정2025-01-20 22:06:02
    뉴스9(전주)
전북지역 고고·역사 연구자 등 80여 명은 성명을 통해, 국가유산청과 전주시가 후백제 유적이 다수 발굴된 종광대 재개발 구역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재개발 구역에서 발견된 도성벽이 현재 전주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후백제 도성 유산으로 판단되는 등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보전과 발굴 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정치권에는 후백제 유산 보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