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이른 시일 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추진”
입력 2025.01.21 (07:52)
수정 2025.0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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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른 시일 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통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외교·산업부 장관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조만간 발표될 조치들의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 실무대표단을 워싱턴DC에 파견했고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며 “경제계 차원에서 계획 중인 대미 접촉과 협력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전기차 의무 구매제도 폐지는 한국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거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표한 조선업을 비롯해 경제협력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가) 70여 년간 상호 신뢰 위에서 외교와 국방, 공급망과 첨단기술 등 전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혔듯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한미 동맹의 공동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엑스’(구 트위터)에 “대한민국은 미국 제45대 대통령(트럼프 1기) 때 그랬듯 제47대 임기에도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선거 구호인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활용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외교·산업부 장관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조만간 발표될 조치들의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 실무대표단을 워싱턴DC에 파견했고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며 “경제계 차원에서 계획 중인 대미 접촉과 협력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전기차 의무 구매제도 폐지는 한국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거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표한 조선업을 비롯해 경제협력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가) 70여 년간 상호 신뢰 위에서 외교와 국방, 공급망과 첨단기술 등 전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혔듯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한미 동맹의 공동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엑스’(구 트위터)에 “대한민국은 미국 제45대 대통령(트럼프 1기) 때 그랬듯 제47대 임기에도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선거 구호인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활용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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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이른 시일 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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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07:52:32
- 수정2025-01-21 10:18:2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른 시일 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통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외교·산업부 장관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조만간 발표될 조치들의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 실무대표단을 워싱턴DC에 파견했고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며 “경제계 차원에서 계획 중인 대미 접촉과 협력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전기차 의무 구매제도 폐지는 한국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거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표한 조선업을 비롯해 경제협력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가) 70여 년간 상호 신뢰 위에서 외교와 국방, 공급망과 첨단기술 등 전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혔듯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한미 동맹의 공동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엑스’(구 트위터)에 “대한민국은 미국 제45대 대통령(트럼프 1기) 때 그랬듯 제47대 임기에도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선거 구호인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활용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외교·산업부 장관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조만간 발표될 조치들의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 실무대표단을 워싱턴DC에 파견했고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며 “경제계 차원에서 계획 중인 대미 접촉과 협력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전기차 의무 구매제도 폐지는 한국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거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표한 조선업을 비롯해 경제협력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가) 70여 년간 상호 신뢰 위에서 외교와 국방, 공급망과 첨단기술 등 전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혔듯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한미 동맹의 공동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엑스’(구 트위터)에 “대한민국은 미국 제45대 대통령(트럼프 1기) 때 그랬듯 제47대 임기에도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선거 구호인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활용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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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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