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요양보호사 자격증 딴 외국인 유학생에 비자 발급
입력 2025.01.21 (10:22)
수정 2025.0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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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21일)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처음으로 특정 활동 비자(E-7)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E-7 비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필요하다고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90개 직종에 종사하려는 이들에게 발급하는 비자입니다.
이번에 E-7 비자를 받은 외국인은 지난 2018년 국내 대학에서 유학을 시작해 졸업 후 구직(D-10) 비자로 국내에 체류했고, 지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요양시설인 장기요양기관에 취업했습니다.
법무부는 작년 7월부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7 비자에 요양보호사 직종을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요양 분야 취업을 허용했습니다.
직종 신설 이후 국내 대학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이 신설되는 등 외국 인력 진입이 증가할 것으로 법무부는 기대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비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7 비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필요하다고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90개 직종에 종사하려는 이들에게 발급하는 비자입니다.
이번에 E-7 비자를 받은 외국인은 지난 2018년 국내 대학에서 유학을 시작해 졸업 후 구직(D-10) 비자로 국내에 체류했고, 지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요양시설인 장기요양기관에 취업했습니다.
법무부는 작년 7월부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7 비자에 요양보호사 직종을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요양 분야 취업을 허용했습니다.
직종 신설 이후 국내 대학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이 신설되는 등 외국 인력 진입이 증가할 것으로 법무부는 기대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비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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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요양보호사 자격증 딴 외국인 유학생에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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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10:22:42
- 수정2025-01-21 10:27:43
법무부는 오늘(21일)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처음으로 특정 활동 비자(E-7)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E-7 비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필요하다고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90개 직종에 종사하려는 이들에게 발급하는 비자입니다.
이번에 E-7 비자를 받은 외국인은 지난 2018년 국내 대학에서 유학을 시작해 졸업 후 구직(D-10) 비자로 국내에 체류했고, 지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요양시설인 장기요양기관에 취업했습니다.
법무부는 작년 7월부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7 비자에 요양보호사 직종을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요양 분야 취업을 허용했습니다.
직종 신설 이후 국내 대학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이 신설되는 등 외국 인력 진입이 증가할 것으로 법무부는 기대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비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7 비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필요하다고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90개 직종에 종사하려는 이들에게 발급하는 비자입니다.
이번에 E-7 비자를 받은 외국인은 지난 2018년 국내 대학에서 유학을 시작해 졸업 후 구직(D-10) 비자로 국내에 체류했고, 지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요양시설인 장기요양기관에 취업했습니다.
법무부는 작년 7월부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7 비자에 요양보호사 직종을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요양 분야 취업을 허용했습니다.
직종 신설 이후 국내 대학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이 신설되는 등 외국 인력 진입이 증가할 것으로 법무부는 기대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비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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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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