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설 연휴 하루평균 21만 4천 명 이용…개항 이후 최대치”

입력 2025.01.21 (16:36) 수정 2025.01.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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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하루 평균 21만 4천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 동안 하루 평균 21만 4천명의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하루평균 승객인 19만 명 대비 12.8%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하루평균 승객인 20만 2천 명과 비교해도 6% 증가한 수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올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승객 수가 개항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토요일인 오는 25일로, 22만 8천 명의 승객이 예상됩니다.

출발 승객이 가장 많은 날도 토요일인 25일로 12만 4천 명, 도착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다음주 목요일인 30일로 12만 천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일부 출·입국장 운영시간을 30분 앞당기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해 터미널 혼잡을 줄일 예정입니다.

또 탑승 수속을 돕는 안내 및 지원 인력을 500여명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임시주차장을 개방해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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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21 18:56:26
    경제
설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하루 평균 21만 4천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 동안 하루 평균 21만 4천명의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하루평균 승객인 19만 명 대비 12.8%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하루평균 승객인 20만 2천 명과 비교해도 6% 증가한 수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올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승객 수가 개항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토요일인 오는 25일로, 22만 8천 명의 승객이 예상됩니다.

출발 승객이 가장 많은 날도 토요일인 25일로 12만 4천 명, 도착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다음주 목요일인 30일로 12만 천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일부 출·입국장 운영시간을 30분 앞당기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해 터미널 혼잡을 줄일 예정입니다.

또 탑승 수속을 돕는 안내 및 지원 인력을 500여명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임시주차장을 개방해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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