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기도회 참석…공식 취임 행사 마무리

입력 2025.01.22 (03:40) 수정 2025.01.22 (0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인 현지시간 21일 '국가기도회'(A Service of Prayer for the Nation)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워싱턴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기도회에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자리했습니다.

JD밴스 부통령 부부와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 등도 함께했습니다.

이날 기도회는 종교 초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워싱턴국립대성당은 "종교와 교파를 초월한 파트너들이 모여 민주주의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앞으로 다가올 해에 신의 인도를 구할 것"이라고 행사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이 기도회는 1933년 시작된 전통적인 미국 대통령 취임 행사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도회에 참석함으로써 공식 취임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존슨 하원의장과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 지도부와 회동하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 기자회견을 통해 대규모 인프라 관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국가기도회 참석…공식 취임 행사 마무리
    • 입력 2025-01-22 03:40:18
    • 수정2025-01-22 03:42:22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인 현지시간 21일 '국가기도회'(A Service of Prayer for the Nation)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워싱턴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기도회에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자리했습니다.

JD밴스 부통령 부부와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 등도 함께했습니다.

이날 기도회는 종교 초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워싱턴국립대성당은 "종교와 교파를 초월한 파트너들이 모여 민주주의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앞으로 다가올 해에 신의 인도를 구할 것"이라고 행사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이 기도회는 1933년 시작된 전통적인 미국 대통령 취임 행사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도회에 참석함으로써 공식 취임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존슨 하원의장과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 지도부와 회동하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 기자회견을 통해 대규모 인프라 관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