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부산 소상공인 보증 사고액 역대 최대
입력 2025.01.22 (07:58)
수정 2025.01.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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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빚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의 대출 규모인 사고액이 263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사고액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647억 원에서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저금리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고액이 증가하며 재단에서 보증을 쓴 대출금을 변제하기 위해 투입하는 재원도 지난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사고액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647억 원에서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저금리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고액이 증가하며 재단에서 보증을 쓴 대출금을 변제하기 위해 투입하는 재원도 지난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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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 속 부산 소상공인 보증 사고액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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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07:58:54
- 수정2025-01-22 08:51:03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빚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의 대출 규모인 사고액이 263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사고액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647억 원에서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저금리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고액이 증가하며 재단에서 보증을 쓴 대출금을 변제하기 위해 투입하는 재원도 지난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사고액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647억 원에서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저금리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고액이 증가하며 재단에서 보증을 쓴 대출금을 변제하기 위해 투입하는 재원도 지난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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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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