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 대사대리 만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발맞춰 노력”
입력 2025.01.22 (10:50)
수정 2025.0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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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새로운 미국 행정부 출범과 새로운 대외정책에 우리 대한민국도 발맞춰서 세계평화, 동북아 안정,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특별히 지난 비상계엄 이후에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해 우방 동맹국인 미국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일관된 지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행정부에서 자유민주 진영의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신속하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이) 한미동맹 아래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 왔던 것처럼,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 강화해 발전시키고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더 확고하게 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에 들어온 지 10일 정도 됐는데 이미 상당 시간을, 국회를 방문해 보내고 있다”며 “짧은 시간 국회를 여러 차례 찾은 것만으로도, 미국이 얼마나 국회의 성공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 잘 말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윤 대사대리는 “외교관 생활 40년 동안 상당 시간을 한미 관련 현안, 한미동맹 관련 현안을 담당해 왔다”며 “(한미동맹에) 저의 작은 역할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극복하면서 더욱 강해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 정부와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앞서 지난 16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했고, 어제는(21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특별히 지난 비상계엄 이후에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해 우방 동맹국인 미국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일관된 지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행정부에서 자유민주 진영의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신속하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이) 한미동맹 아래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 왔던 것처럼,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 강화해 발전시키고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더 확고하게 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에 들어온 지 10일 정도 됐는데 이미 상당 시간을, 국회를 방문해 보내고 있다”며 “짧은 시간 국회를 여러 차례 찾은 것만으로도, 미국이 얼마나 국회의 성공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 잘 말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윤 대사대리는 “외교관 생활 40년 동안 상당 시간을 한미 관련 현안, 한미동맹 관련 현안을 담당해 왔다”며 “(한미동맹에) 저의 작은 역할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극복하면서 더욱 강해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 정부와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앞서 지난 16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했고, 어제는(21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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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미 대사대리 만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발맞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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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0:50:45
- 수정2025-01-22 10:55: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새로운 미국 행정부 출범과 새로운 대외정책에 우리 대한민국도 발맞춰서 세계평화, 동북아 안정,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특별히 지난 비상계엄 이후에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해 우방 동맹국인 미국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일관된 지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행정부에서 자유민주 진영의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신속하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이) 한미동맹 아래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 왔던 것처럼,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 강화해 발전시키고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더 확고하게 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에 들어온 지 10일 정도 됐는데 이미 상당 시간을, 국회를 방문해 보내고 있다”며 “짧은 시간 국회를 여러 차례 찾은 것만으로도, 미국이 얼마나 국회의 성공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 잘 말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윤 대사대리는 “외교관 생활 40년 동안 상당 시간을 한미 관련 현안, 한미동맹 관련 현안을 담당해 왔다”며 “(한미동맹에) 저의 작은 역할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극복하면서 더욱 강해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 정부와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앞서 지난 16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했고, 어제는(21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특별히 지난 비상계엄 이후에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해 우방 동맹국인 미국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일관된 지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행정부에서 자유민주 진영의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신속하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이) 한미동맹 아래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 왔던 것처럼,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 강화해 발전시키고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더 확고하게 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에 들어온 지 10일 정도 됐는데 이미 상당 시간을, 국회를 방문해 보내고 있다”며 “짧은 시간 국회를 여러 차례 찾은 것만으로도, 미국이 얼마나 국회의 성공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 잘 말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윤 대사대리는 “외교관 생활 40년 동안 상당 시간을 한미 관련 현안, 한미동맹 관련 현안을 담당해 왔다”며 “(한미동맹에) 저의 작은 역할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극복하면서 더욱 강해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 정부와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앞서 지난 16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했고, 어제는(21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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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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