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훔쳐 도주하다 경찰차 들이받은 중학생 2명 검거
입력 2025.01.22 (13:43)
수정 2025.0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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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2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4살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오늘 새벽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도로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차주가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끌고 부평구 산곡동까지 4km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차 등을 배치했는데, 이들은 순찰차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군 등은 "운전하고 싶다는 호기심에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중 1명은 보호관찰소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여서 보호관찰소에 넘겼다"며 "다른 1명은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2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4살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오늘 새벽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도로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차주가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끌고 부평구 산곡동까지 4km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차 등을 배치했는데, 이들은 순찰차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군 등은 "운전하고 싶다는 호기심에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중 1명은 보호관찰소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여서 보호관찰소에 넘겼다"며 "다른 1명은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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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훔쳐 도주하다 경찰차 들이받은 중학생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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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3:43:22
- 수정2025-01-22 13:45:35
길가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2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4살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오늘 새벽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도로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차주가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끌고 부평구 산곡동까지 4km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차 등을 배치했는데, 이들은 순찰차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군 등은 "운전하고 싶다는 호기심에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중 1명은 보호관찰소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여서 보호관찰소에 넘겼다"며 "다른 1명은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2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4살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오늘 새벽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도로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차주가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끌고 부평구 산곡동까지 4km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차 등을 배치했는데, 이들은 순찰차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군 등은 "운전하고 싶다는 호기심에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중 1명은 보호관찰소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여서 보호관찰소에 넘겼다"며 "다른 1명은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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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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