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공장에서 집진기 폭발로 불…2명 사상
입력 2025.01.22 (14:18)
수정 2025.01.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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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철강 제품 제조업체에서 집진기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러시아 국적의 27살 남성이 숨지고 함께 일하던 65살 한국인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상자들은 외주 청소업체 직원들로 그라인더 등을 이용해 집진기 필터를 교체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그라인더 작업 도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당진소방서 제공]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철강 제품 제조업체에서 집진기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러시아 국적의 27살 남성이 숨지고 함께 일하던 65살 한국인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상자들은 외주 청소업체 직원들로 그라인더 등을 이용해 집진기 필터를 교체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그라인더 작업 도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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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 공장에서 집진기 폭발로 불…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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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4:18:41
- 수정2025-01-22 14:20:14
충남 당진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철강 제품 제조업체에서 집진기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러시아 국적의 27살 남성이 숨지고 함께 일하던 65살 한국인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상자들은 외주 청소업체 직원들로 그라인더 등을 이용해 집진기 필터를 교체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그라인더 작업 도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당진소방서 제공]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철강 제품 제조업체에서 집진기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러시아 국적의 27살 남성이 숨지고 함께 일하던 65살 한국인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상자들은 외주 청소업체 직원들로 그라인더 등을 이용해 집진기 필터를 교체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그라인더 작업 도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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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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