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연예인 성상납’ 의혹 확산…후지TV 광고 줄줄이 끊겼다
입력 2025.01.22 (15:26)
수정 2025.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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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은 먼저 일본으로 향합니다.
방송사 '후지TV' 간부가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상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그룹, SMAP(스마프)의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죠.
앞서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간부가 나카이 등 유명 연예인에게 아나운서 등 여직원을 관행적으로 성상납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파문이 확산하자 일본 정부는 후지TV 측에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해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부적절한 접대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인데요.
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셉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후지TV에 광고를 중단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도요타자동차, 기린홀딩스 등 최소 50곳이 광고를 중단했거나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지TV는 최근 연간 매출이 약 2조 2천억 원이었고, 그 중 광고 수입은 62%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먼저 일본으로 향합니다.
방송사 '후지TV' 간부가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상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그룹, SMAP(스마프)의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죠.
앞서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간부가 나카이 등 유명 연예인에게 아나운서 등 여직원을 관행적으로 성상납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파문이 확산하자 일본 정부는 후지TV 측에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해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부적절한 접대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인데요.
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셉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후지TV에 광고를 중단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도요타자동차, 기린홀딩스 등 최소 50곳이 광고를 중단했거나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지TV는 최근 연간 매출이 약 2조 2천억 원이었고, 그 중 광고 수입은 62%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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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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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먼저 일본으로 향합니다.
방송사 '후지TV' 간부가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상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그룹, SMAP(스마프)의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죠.
앞서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간부가 나카이 등 유명 연예인에게 아나운서 등 여직원을 관행적으로 성상납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파문이 확산하자 일본 정부는 후지TV 측에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해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부적절한 접대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인데요.
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셉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후지TV에 광고를 중단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도요타자동차, 기린홀딩스 등 최소 50곳이 광고를 중단했거나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지TV는 최근 연간 매출이 약 2조 2천억 원이었고, 그 중 광고 수입은 62%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먼저 일본으로 향합니다.
방송사 '후지TV' 간부가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상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그룹, SMAP(스마프)의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죠.
앞서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간부가 나카이 등 유명 연예인에게 아나운서 등 여직원을 관행적으로 성상납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파문이 확산하자 일본 정부는 후지TV 측에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해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부적절한 접대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인데요.
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셉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후지TV에 광고를 중단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도요타자동차, 기린홀딩스 등 최소 50곳이 광고를 중단했거나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지TV는 최근 연간 매출이 약 2조 2천억 원이었고, 그 중 광고 수입은 62%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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