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연이은 ‘반유대주의 공격’…충격에 빠진 시드니

입력 2025.01.22 (15:29) 수정 2025.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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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호주 ABC 뉴스가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연이은 반유대주의 공격으로 시드니가 충격에 빠졌다는 기사입니다.

지난 화요일, 시드니의 한 어린이집에 반유대주의 낙서가 나붙은 뒤 방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ABC 뉴스는 지난 석 달 동안 8번째로 발생한 반유대주의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despicable and horrifying", 비열하고 끔찍한 공격이라 비난했습니다.

이 지도는, 8차례의 반유대주의 공격이 발생한 지역을 표시한 건데요.

대부분이 동부 교외에 몰려 있습니다.

ABC 뉴스는 해당 지역이 주로 유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호주 연방 경찰은 해외 세력이 국내 범죄자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 청년들을 'radicalising', 급진화 또는 과격화하는 것을 통해 반유대주의 공격을 유도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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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의 2면] 연이은 ‘반유대주의 공격’…충격에 빠진 시드니
    • 입력 2025-01-22 15:29:38
    • 수정2025-01-22 15:36:13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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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BC 뉴스가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연이은 반유대주의 공격으로 시드니가 충격에 빠졌다는 기사입니다.

지난 화요일, 시드니의 한 어린이집에 반유대주의 낙서가 나붙은 뒤 방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ABC 뉴스는 지난 석 달 동안 8번째로 발생한 반유대주의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despicable and horrifying", 비열하고 끔찍한 공격이라 비난했습니다.

이 지도는, 8차례의 반유대주의 공격이 발생한 지역을 표시한 건데요.

대부분이 동부 교외에 몰려 있습니다.

ABC 뉴스는 해당 지역이 주로 유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호주 연방 경찰은 해외 세력이 국내 범죄자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 청년들을 'radicalising', 급진화 또는 과격화하는 것을 통해 반유대주의 공격을 유도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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