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역 인근서 상수도관 누수…도로 통제로 주민 불편

경기 파주시 금촌역 인근 도로에서 어제 오전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해 오늘 정오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파주시에 따르면 어제 오전 금촌동 금촌사거리에서 금촌역 교차로 구간에서 노후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단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복구 작업으로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됐고, 차량 정체 등으로 인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은 오늘 낮 12쯤 마무리됐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도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는 "추위로 노후한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며 "복구 작업을 위해 도로를 통제했고, 주민들에게 도로를 우회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