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18년 만에 등록금 인상 결정…“4.98% 인상”
입력 2025.01.22 (16:46)
수정 2025.0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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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18년 만에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동국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4차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4.98%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학부 약학대학의 경우, 이미 등록금 액수가 높다는 학생 측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4.10% 인상이 확정됐습니다.
동국대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동국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해 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을 제시해 왔지만, 서울 주요 사립대들의 등록금 인상 결정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대가 4.97%, 서강대가 4.85%, 한국외대가 5.0%씩 등록금 인상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동국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4차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4.98%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학부 약학대학의 경우, 이미 등록금 액수가 높다는 학생 측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4.10% 인상이 확정됐습니다.
동국대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동국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해 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을 제시해 왔지만, 서울 주요 사립대들의 등록금 인상 결정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대가 4.97%, 서강대가 4.85%, 한국외대가 5.0%씩 등록금 인상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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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18년 만에 등록금 인상 결정…“4.9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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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6:46:22
- 수정2025-01-22 16:47:15
동국대학교가 18년 만에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동국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4차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4.98%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학부 약학대학의 경우, 이미 등록금 액수가 높다는 학생 측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4.10% 인상이 확정됐습니다.
동국대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동국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해 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을 제시해 왔지만, 서울 주요 사립대들의 등록금 인상 결정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대가 4.97%, 서강대가 4.85%, 한국외대가 5.0%씩 등록금 인상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동국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4차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4.98%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학부 약학대학의 경우, 이미 등록금 액수가 높다는 학생 측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4.10% 인상이 확정됐습니다.
동국대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동국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해 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을 제시해 왔지만, 서울 주요 사립대들의 등록금 인상 결정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대가 4.97%, 서강대가 4.85%, 한국외대가 5.0%씩 등록금 인상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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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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