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1.9원 내린 1,437.6원
입력 2025.01.22 (17:02)
수정 2025.0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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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9원 내린 1,437.6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4.5원 내린 1,435.0원에서 시작해 장 초반 9.5원 낮은 1,43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서서히 반등해 하락 폭을 축소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관한 경계심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떨어진 108.128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오늘은 중국에 관세 10%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발언은 즉각 외환시장을 요동치게 했지만, 오늘은 표현이 단정적이지 않아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89원 내린 922.28원을 나타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31% 오른 155.874엔에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4.5원 내린 1,435.0원에서 시작해 장 초반 9.5원 낮은 1,43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서서히 반등해 하락 폭을 축소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관한 경계심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떨어진 108.128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오늘은 중국에 관세 10%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발언은 즉각 외환시장을 요동치게 했지만, 오늘은 표현이 단정적이지 않아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89원 내린 922.28원을 나타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31% 오른 155.874엔에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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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7:02:02
- 수정2025-01-22 17:02:36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9원 내린 1,437.6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4.5원 내린 1,435.0원에서 시작해 장 초반 9.5원 낮은 1,43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서서히 반등해 하락 폭을 축소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관한 경계심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떨어진 108.128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오늘은 중국에 관세 10%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발언은 즉각 외환시장을 요동치게 했지만, 오늘은 표현이 단정적이지 않아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89원 내린 922.28원을 나타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31% 오른 155.874엔에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4.5원 내린 1,435.0원에서 시작해 장 초반 9.5원 낮은 1,43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서서히 반등해 하락 폭을 축소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관한 경계심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떨어진 108.128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오늘은 중국에 관세 10%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발언은 즉각 외환시장을 요동치게 했지만, 오늘은 표현이 단정적이지 않아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89원 내린 922.28원을 나타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31% 오른 155.874엔에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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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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