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주말에 해소
입력 2025.01.22 (17:11)
수정 2025.01.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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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등 전국 9개 시도에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상공이 사흘째 미세먼지에 뒤덮였습니다.
서울 등 중부 대부분과 전북과 경북의 일부 지역으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 한때 세제곱미터당 최고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 평소의 다섯 배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선 이틀째, 그 밖의 충북과 강원 영서, 광주와 전북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으론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 시간 단축,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에 먼지를 씻어내 줄 바람의 흐름도 정체돼 있어, 내일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만 내일 낮부턴 대기 흐름이 차츰 원활해질 거로 예상돼, 내일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모레 더욱 옅어져, 동풍이 불어오는 토요일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내일까지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등 전국 9개 시도에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상공이 사흘째 미세먼지에 뒤덮였습니다.
서울 등 중부 대부분과 전북과 경북의 일부 지역으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 한때 세제곱미터당 최고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 평소의 다섯 배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선 이틀째, 그 밖의 충북과 강원 영서, 광주와 전북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으론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 시간 단축,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에 먼지를 씻어내 줄 바람의 흐름도 정체돼 있어, 내일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만 내일 낮부턴 대기 흐름이 차츰 원활해질 거로 예상돼, 내일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모레 더욱 옅어져, 동풍이 불어오는 토요일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내일까지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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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주말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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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2 22:29:41
[앵커]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등 전국 9개 시도에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상공이 사흘째 미세먼지에 뒤덮였습니다.
서울 등 중부 대부분과 전북과 경북의 일부 지역으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 한때 세제곱미터당 최고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 평소의 다섯 배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선 이틀째, 그 밖의 충북과 강원 영서, 광주와 전북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으론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 시간 단축,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에 먼지를 씻어내 줄 바람의 흐름도 정체돼 있어, 내일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만 내일 낮부턴 대기 흐름이 차츰 원활해질 거로 예상돼, 내일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모레 더욱 옅어져, 동풍이 불어오는 토요일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내일까지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등 전국 9개 시도에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상공이 사흘째 미세먼지에 뒤덮였습니다.
서울 등 중부 대부분과 전북과 경북의 일부 지역으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 한때 세제곱미터당 최고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 평소의 다섯 배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선 이틀째, 그 밖의 충북과 강원 영서, 광주와 전북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으론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 시간 단축,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에 먼지를 씻어내 줄 바람의 흐름도 정체돼 있어, 내일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만 내일 낮부턴 대기 흐름이 차츰 원활해질 거로 예상돼, 내일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모레 더욱 옅어져, 동풍이 불어오는 토요일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내일까지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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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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