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의사 269명뿐…지난해 8.8% 불과

입력 2025.01.22 (17:14) 수정 2025.0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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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여파로 올해 새로 배출된 의사가 지난해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올해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382명 가운데 실기와 필기를 거쳐 269명이 최종 합격해 합격률 70%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합격자 수는 지난해 3,045명과 비교할 때 8.8%에 불과합니다.

올해 합격자가 대폭 줄어든 것은 지난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대다수 의대생이 휴학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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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신규 의사 269명뿐…지난해 8.8% 불과
    • 입력 2025-01-22 17:14:57
    • 수정2025-01-22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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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여파로 올해 새로 배출된 의사가 지난해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올해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382명 가운데 실기와 필기를 거쳐 269명이 최종 합격해 합격률 70%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합격자 수는 지난해 3,045명과 비교할 때 8.8%에 불과합니다.

올해 합격자가 대폭 줄어든 것은 지난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대다수 의대생이 휴학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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