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선서도 증언도 “안 해”…야당은 ‘부글부글’ [지금뉴스]

입력 2025.01.22 (18:23) 수정 2025.0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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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22일) 내란 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지만, 증인선서와 증언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계엄 당시 어디에 있었나',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나' 등의 질문에 모두 "증언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반복했는데요.

이런 증언 거부에 대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증언 거부 자체가 (내란 혐의 관련) 죄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진술 거부권은 헌법상 보장된 권리"라고 옹호했습니다.

이 전 장관의 청문회 모습,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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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2 18:23:11
    • 수정2025-01-22 1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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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22일) 내란 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지만, 증인선서와 증언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계엄 당시 어디에 있었나',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나' 등의 질문에 모두 "증언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반복했는데요.

이런 증언 거부에 대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증언 거부 자체가 (내란 혐의 관련) 죄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진술 거부권은 헌법상 보장된 권리"라고 옹호했습니다.

이 전 장관의 청문회 모습,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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