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4 방한 크루즈 관광객, 81만 명 달성”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크루즈(유람선) 관광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우리나라에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81만 명, 입항한 크루즈선은 414척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7만 3천 명, 203척이 방문했던 2023년과 비교해 관광객은 3배, 크루즈선은 2배가량 증가한 기록입니다.

해수부는 “올해에도 기항지별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크루즈선의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을 확대하는 등 크루즈 산업의 성장을 위해 문체부와 협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