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로들 “조기 대선 대비…중도 확장에 총력 다해야”
입력 2025.01.23 (14:26)
수정 2025.01.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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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로들이 당 지도부를 만나 “중도 이념 확장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 상임고문단은 오늘(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우리 당의 목표는 만약 있을지 모르는 조기 대선에 대비하고, 만약 그것이 있게 되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미래는 오직 중도로의 이념 확장, 2040세대의 확장성에 달려있다”며 “진정한 중도 보수정당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한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건은 헌법재판소에 맡기고, 당은 중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치를 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금 잘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그런 기대라고 생각하고, 강고한 지지율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같은 사태는 대통령 권력과 의회 권력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일은 철저히 반성하고 개선책을 내놔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설명드리고 설득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상임고문단은 오늘(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우리 당의 목표는 만약 있을지 모르는 조기 대선에 대비하고, 만약 그것이 있게 되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미래는 오직 중도로의 이념 확장, 2040세대의 확장성에 달려있다”며 “진정한 중도 보수정당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한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건은 헌법재판소에 맡기고, 당은 중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치를 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금 잘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그런 기대라고 생각하고, 강고한 지지율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같은 사태는 대통령 권력과 의회 권력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일은 철저히 반성하고 개선책을 내놔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설명드리고 설득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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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원로들 “조기 대선 대비…중도 확장에 총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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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14:26:53
- 수정2025-01-23 14:32:12
국민의힘 원로들이 당 지도부를 만나 “중도 이념 확장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 상임고문단은 오늘(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우리 당의 목표는 만약 있을지 모르는 조기 대선에 대비하고, 만약 그것이 있게 되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미래는 오직 중도로의 이념 확장, 2040세대의 확장성에 달려있다”며 “진정한 중도 보수정당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한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건은 헌법재판소에 맡기고, 당은 중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치를 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금 잘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그런 기대라고 생각하고, 강고한 지지율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같은 사태는 대통령 권력과 의회 권력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일은 철저히 반성하고 개선책을 내놔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설명드리고 설득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상임고문단은 오늘(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우리 당의 목표는 만약 있을지 모르는 조기 대선에 대비하고, 만약 그것이 있게 되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미래는 오직 중도로의 이념 확장, 2040세대의 확장성에 달려있다”며 “진정한 중도 보수정당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한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건은 헌법재판소에 맡기고, 당은 중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치를 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금 잘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그런 기대라고 생각하고, 강고한 지지율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같은 사태는 대통령 권력과 의회 권력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일은 철저히 반성하고 개선책을 내놔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설명드리고 설득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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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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