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지난해 브라질 화재 피해, 남한 면적의 3배 규모
입력 2025.01.23 (15:34)
수정 2025.01.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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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면적이, 한반도에서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영토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NGO 등이 모인 '맵비오마스'는 현지 시각 22일, 지난해 브라질에서 30만 8천㎢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전체 면적보다 약 6천㎢ 넓고,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넘어서는 수치인데요.
2023년과 비교하면 79% 증가한 것으로, 최근 6년 새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아마존 열대우림인데요.
전체 피해 면적의 58%에 달하는 17만 9천㎢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소실됐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농경지 확보를 위한 인위적 개간과 엘니뇨 경향에 따른 가뭄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짚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면적이, 한반도에서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영토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NGO 등이 모인 '맵비오마스'는 현지 시각 22일, 지난해 브라질에서 30만 8천㎢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전체 면적보다 약 6천㎢ 넓고,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넘어서는 수치인데요.
2023년과 비교하면 79% 증가한 것으로, 최근 6년 새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아마존 열대우림인데요.
전체 피해 면적의 58%에 달하는 17만 9천㎢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소실됐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농경지 확보를 위한 인위적 개간과 엘니뇨 경향에 따른 가뭄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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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3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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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면적이, 한반도에서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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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탈리아 전체 면적보다 약 6천㎢ 넓고,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넘어서는 수치인데요.
2023년과 비교하면 79% 증가한 것으로, 최근 6년 새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아마존 열대우림인데요.
전체 피해 면적의 58%에 달하는 17만 9천㎢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소실됐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농경지 확보를 위한 인위적 개간과 엘니뇨 경향에 따른 가뭄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짚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면적이, 한반도에서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영토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NGO 등이 모인 '맵비오마스'는 현지 시각 22일, 지난해 브라질에서 30만 8천㎢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전체 면적보다 약 6천㎢ 넓고, 남한 국토 면적의 3배를 넘어서는 수치인데요.
2023년과 비교하면 79% 증가한 것으로, 최근 6년 새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아마존 열대우림인데요.
전체 피해 면적의 58%에 달하는 17만 9천㎢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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