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 LA 다저스 공식 입단…등번호 11번
입력 2025.01.23 (16:17)
수정 2025.0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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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괴물 유망주’ 투수 사사키 로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사사키 로키의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18일 계약금 650만 달러, 우리 돈 약 95억 원에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사사키는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등장했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팀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여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사사키는 “오늘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저의 여정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1년생인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지난 2022년 일본 역대 최연소인 20세 157일에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시속 165㎞의 구속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엔 NPB에서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 자책점 2.35,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다저스는 오늘(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사사키 로키의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18일 계약금 650만 달러, 우리 돈 약 95억 원에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사사키는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등장했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팀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여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사사키는 “오늘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저의 여정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1년생인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지난 2022년 일본 역대 최연소인 20세 157일에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시속 165㎞의 구속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엔 NPB에서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 자책점 2.35,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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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3 16:20:20

일본 출신 ‘괴물 유망주’ 투수 사사키 로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사사키 로키의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18일 계약금 650만 달러, 우리 돈 약 95억 원에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사사키는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등장했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팀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여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사사키는 “오늘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저의 여정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1년생인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지난 2022년 일본 역대 최연소인 20세 157일에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시속 165㎞의 구속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엔 NPB에서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 자책점 2.35,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다저스는 오늘(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사사키 로키의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18일 계약금 650만 달러, 우리 돈 약 95억 원에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사사키는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등장했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팀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여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사사키는 “오늘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저의 여정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1년생인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지난 2022년 일본 역대 최연소인 20세 157일에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시속 165㎞의 구속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엔 NPB에서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 자책점 2.35,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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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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