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대행 “적엔 두려움, 국민엔 신뢰”…혹한기 실사격 훈련 시찰

입력 2025.01.23 (16:31) 수정 2025.01.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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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3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한 올해 첫 ‘혹한기 공지 합동 통합화력운용 실사격 훈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대행은 훈련 참가 병력의 집결지를 찾아가 장병들에게 “적의 심장에 결정적 한 방을 날려 승리를 결정짓는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용맹스럽게 임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동계작전 임무 수행 능력과 공지 합동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김 대행은 또한 훈련통제본부를 방문해 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합동성 강화가 필수요소이므로, 오늘과 같은 합동훈련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군 본연의 임무인 교육훈련에 충실함으로써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받는 군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장병 400여 명이 참가했고, K1E1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K200A1 장갑차, KM9ACE 전투장갑도저 등 90여 대의 육군 장비도 투입됐습니다.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F-15K, KF-16, FA-50 등 전투기 12대도 참가해 공지합동 작전능력 배양 및 통합화력 운용절차를 연습했습니다.

훈련은 육군 드론이 적 부대 움직임을 식별해 좌표 등 관련 정보를 공군에 공유하면 전투기가 가상의 적 지상군을 향해 공대지폭탄 MK-84와 MK-82를 실제 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군 폭격 후 육군 K1E1 전차 10여 대와 K808 차륜형장갑차 3대, 500MD 공격헬기 2대가 지상전 훈련에 나서 105mm 전차포와 2.75인치 로켓 등을 가상의 적을 향해 발사하는 실사격 훈련도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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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3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한 올해 첫 ‘혹한기 공지 합동 통합화력운용 실사격 훈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대행은 훈련 참가 병력의 집결지를 찾아가 장병들에게 “적의 심장에 결정적 한 방을 날려 승리를 결정짓는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용맹스럽게 임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동계작전 임무 수행 능력과 공지 합동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김 대행은 또한 훈련통제본부를 방문해 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합동성 강화가 필수요소이므로, 오늘과 같은 합동훈련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군 본연의 임무인 교육훈련에 충실함으로써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받는 군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장병 400여 명이 참가했고, K1E1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K200A1 장갑차, KM9ACE 전투장갑도저 등 90여 대의 육군 장비도 투입됐습니다.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F-15K, KF-16, FA-50 등 전투기 12대도 참가해 공지합동 작전능력 배양 및 통합화력 운용절차를 연습했습니다.

훈련은 육군 드론이 적 부대 움직임을 식별해 좌표 등 관련 정보를 공군에 공유하면 전투기가 가상의 적 지상군을 향해 공대지폭탄 MK-84와 MK-82를 실제 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군 폭격 후 육군 K1E1 전차 10여 대와 K808 차륜형장갑차 3대, 500MD 공격헬기 2대가 지상전 훈련에 나서 105mm 전차포와 2.75인치 로켓 등을 가상의 적을 향해 발사하는 실사격 훈련도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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