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북도민, “가장 시급한 현안은 ‘기업 유치’”
입력 2025.01.23 (19:20)
수정 2025.01.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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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도민들은 전북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지역 현안으로 무엇을 꼽았을까요?
또 최근 전북도가 추진하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도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 4명 가운데 1명 꼴인 25%가 '기업 유치'를 꼽았습니다.
7개월 전 여론조사 결과보다 5%p 오른 수치로 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음을 반영합니다.
저출생 대응과 청년 취업·주거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이 16%와 15%로 뒤를 이었고,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에 대한 요구도 14%를 기록했습니다.
또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7%, 반대한다는 의견은 30%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찬성 의견이 높았고, 권역별로는 익산시와 동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하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는 56%가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는데,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부정적 의견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북도가 하계 올림픽 유치에 뛰어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실제 유치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5.4%입니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퍼센트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플러스마이너스 3.1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전체 질문지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전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5년 1월 17일∼18일(2일간)
-모집단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15.4%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1-3.전북 결과표][KBS전주] 전북도민 여론조사_1월 22일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1/20250123_XZBOlL.pdf
전북도민들은 전북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지역 현안으로 무엇을 꼽았을까요?
또 최근 전북도가 추진하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도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 4명 가운데 1명 꼴인 25%가 '기업 유치'를 꼽았습니다.
7개월 전 여론조사 결과보다 5%p 오른 수치로 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음을 반영합니다.
저출생 대응과 청년 취업·주거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이 16%와 15%로 뒤를 이었고,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에 대한 요구도 14%를 기록했습니다.
또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7%, 반대한다는 의견은 30%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찬성 의견이 높았고, 권역별로는 익산시와 동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하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는 56%가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는데,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부정적 의견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북도가 하계 올림픽 유치에 뛰어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실제 유치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5.4%입니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퍼센트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플러스마이너스 3.1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전체 질문지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전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5년 1월 17일∼18일(2일간)
-모집단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15.4%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1-3.전북 결과표][KBS전주] 전북도민 여론조사_1월 22일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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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3 20:22:23
[앵커]
전북도민들은 전북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지역 현안으로 무엇을 꼽았을까요?
또 최근 전북도가 추진하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도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 4명 가운데 1명 꼴인 25%가 '기업 유치'를 꼽았습니다.
7개월 전 여론조사 결과보다 5%p 오른 수치로 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음을 반영합니다.
저출생 대응과 청년 취업·주거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이 16%와 15%로 뒤를 이었고,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에 대한 요구도 14%를 기록했습니다.
또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7%, 반대한다는 의견은 30%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찬성 의견이 높았고, 권역별로는 익산시와 동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하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는 56%가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는데,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부정적 의견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북도가 하계 올림픽 유치에 뛰어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실제 유치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5.4%입니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퍼센트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플러스마이너스 3.1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전체 질문지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전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5년 1월 17일∼18일(2일간)
-모집단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15.4%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1-3.전북 결과표][KBS전주] 전북도민 여론조사_1월 22일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1/20250123_XZBOlL.pdf
전북도민들은 전북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지역 현안으로 무엇을 꼽았을까요?
또 최근 전북도가 추진하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도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 4명 가운데 1명 꼴인 25%가 '기업 유치'를 꼽았습니다.
7개월 전 여론조사 결과보다 5%p 오른 수치로 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음을 반영합니다.
저출생 대응과 청년 취업·주거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이 16%와 15%로 뒤를 이었고,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에 대한 요구도 14%를 기록했습니다.
또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7%, 반대한다는 의견은 30%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찬성 의견이 높았고, 권역별로는 익산시와 동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하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는 56%가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는데,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부정적 의견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북도가 하계 올림픽 유치에 뛰어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실제 유치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5.4%입니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퍼센트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플러스마이너스 3.1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전체 질문지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전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5년 1월 17일∼18일(2일간)
-모집단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15.4%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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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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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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