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카스’ 조원희가 ‘뽈룬티어’에서도 조원희했다?
입력 2025.01.23 (22:15)
수정 2025.01.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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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특집 뽈룬티어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환상적인 자책골로 이름을 날렸던 조원희가 뽈룬티어에서도 조원희 했다는 데 무슨 사연일까요?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조원희가 현역 시절 남긴 자신의 선수 인생 최고 명장면입니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림 같은 헤더 자책골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가 넘을 만큼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환상골로 조원희는 푸슈카시상을 본따 조슈카시라는 잊지못할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어때요? 저렇게 기가막히게 들어가는 자책골 보신 적 있으세요? 저 당시엔 진짜 힘들었어요. 아버지께 전화드려서 축구 그만둔다고…"]
자책골이 운명인 것일까?
뽈룬티어에 새롭게 합류한 조원희는 결정적 순간 또 다시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남현종/뽈룬티어 캐스터 : "약간 스포일러를 하자면 원희형이 또 원희형했어요."]
[조원희/뽈룬티어 : "상황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더 강원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 뿐만 아닙니다.
이찬원 특별해설의 재치넘친 입담도 기대되는 가운데 평균 41살 뽈룬티어 멤버들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우기기 전략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레프리! 레프리!"]
[이찬원/뽈룬티어 특별 해설 : "아 페널티킥입니까? 아 지금은 페널티박스 안쪽이 아니라 이거예요."]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값진 천 만원 기부를 위해 무릎이 다 까질 만큼 투혼을 선보인 뽈룬티어.
[설기현 : "난 공격을 해야하는데 뒹굴다 나왔다니깐."]
선수 시절보다 더 진심이었던 고군분투 이야기는 월요일과 화요일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재미있게 봐주시고, 정규 편성 가야됩니다. 가야돼! 가야돼!"]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설특집 뽈룬티어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환상적인 자책골로 이름을 날렸던 조원희가 뽈룬티어에서도 조원희 했다는 데 무슨 사연일까요?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조원희가 현역 시절 남긴 자신의 선수 인생 최고 명장면입니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림 같은 헤더 자책골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가 넘을 만큼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환상골로 조원희는 푸슈카시상을 본따 조슈카시라는 잊지못할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어때요? 저렇게 기가막히게 들어가는 자책골 보신 적 있으세요? 저 당시엔 진짜 힘들었어요. 아버지께 전화드려서 축구 그만둔다고…"]
자책골이 운명인 것일까?
뽈룬티어에 새롭게 합류한 조원희는 결정적 순간 또 다시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남현종/뽈룬티어 캐스터 : "약간 스포일러를 하자면 원희형이 또 원희형했어요."]
[조원희/뽈룬티어 : "상황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더 강원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 뿐만 아닙니다.
이찬원 특별해설의 재치넘친 입담도 기대되는 가운데 평균 41살 뽈룬티어 멤버들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우기기 전략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레프리! 레프리!"]
[이찬원/뽈룬티어 특별 해설 : "아 페널티킥입니까? 아 지금은 페널티박스 안쪽이 아니라 이거예요."]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값진 천 만원 기부를 위해 무릎이 다 까질 만큼 투혼을 선보인 뽈룬티어.
[설기현 : "난 공격을 해야하는데 뒹굴다 나왔다니깐."]
선수 시절보다 더 진심이었던 고군분투 이야기는 월요일과 화요일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재미있게 봐주시고, 정규 편성 가야됩니다. 가야돼! 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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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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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스카스’ 조원희가 ‘뽈룬티어’에서도 조원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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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22:15:59
- 수정2025-01-23 22:19:26
[앵커]
설특집 뽈룬티어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환상적인 자책골로 이름을 날렸던 조원희가 뽈룬티어에서도 조원희 했다는 데 무슨 사연일까요?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조원희가 현역 시절 남긴 자신의 선수 인생 최고 명장면입니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림 같은 헤더 자책골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가 넘을 만큼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환상골로 조원희는 푸슈카시상을 본따 조슈카시라는 잊지못할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어때요? 저렇게 기가막히게 들어가는 자책골 보신 적 있으세요? 저 당시엔 진짜 힘들었어요. 아버지께 전화드려서 축구 그만둔다고…"]
자책골이 운명인 것일까?
뽈룬티어에 새롭게 합류한 조원희는 결정적 순간 또 다시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남현종/뽈룬티어 캐스터 : "약간 스포일러를 하자면 원희형이 또 원희형했어요."]
[조원희/뽈룬티어 : "상황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더 강원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 뿐만 아닙니다.
이찬원 특별해설의 재치넘친 입담도 기대되는 가운데 평균 41살 뽈룬티어 멤버들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우기기 전략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레프리! 레프리!"]
[이찬원/뽈룬티어 특별 해설 : "아 페널티킥입니까? 아 지금은 페널티박스 안쪽이 아니라 이거예요."]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값진 천 만원 기부를 위해 무릎이 다 까질 만큼 투혼을 선보인 뽈룬티어.
[설기현 : "난 공격을 해야하는데 뒹굴다 나왔다니깐."]
선수 시절보다 더 진심이었던 고군분투 이야기는 월요일과 화요일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재미있게 봐주시고, 정규 편성 가야됩니다. 가야돼! 가야돼!"]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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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뽈룬티어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환상적인 자책골로 이름을 날렸던 조원희가 뽈룬티어에서도 조원희 했다는 데 무슨 사연일까요?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조원희가 현역 시절 남긴 자신의 선수 인생 최고 명장면입니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림 같은 헤더 자책골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가 넘을 만큼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환상골로 조원희는 푸슈카시상을 본따 조슈카시라는 잊지못할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조원희/뽈룬티어 : "어때요? 저렇게 기가막히게 들어가는 자책골 보신 적 있으세요? 저 당시엔 진짜 힘들었어요. 아버지께 전화드려서 축구 그만둔다고…"]
자책골이 운명인 것일까?
뽈룬티어에 새롭게 합류한 조원희는 결정적 순간 또 다시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남현종/뽈룬티어 캐스터 : "약간 스포일러를 하자면 원희형이 또 원희형했어요."]
[조원희/뽈룬티어 : "상황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더 강원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 뿐만 아닙니다.
이찬원 특별해설의 재치넘친 입담도 기대되는 가운데 평균 41살 뽈룬티어 멤버들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우기기 전략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레프리! 레프리!"]
[이찬원/뽈룬티어 특별 해설 : "아 페널티킥입니까? 아 지금은 페널티박스 안쪽이 아니라 이거예요."]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값진 천 만원 기부를 위해 무릎이 다 까질 만큼 투혼을 선보인 뽈룬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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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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