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주택 화재가 잇따랐는데, 먼저 경남 경산시 화재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 39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함께 집에 있던 다른 거주자 4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주택을 절반 가까이 태우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1시 11분 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 내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전체로 번졌습니다.
거주자인 60대 남성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밖으로 대피했는데요.
이 남성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불은 약 세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주택 대부분을 태워 약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13분 쯤엔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요.
집 안에 있던 90대 어머니와 70대 아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90대 어머니가 가스레인지에 곰국을 끓이다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 화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설 연휴를 앞두고 집 안에 있는 소화기와 안전기기 한번씩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주택 화재가 잇따랐는데, 먼저 경남 경산시 화재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 39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함께 집에 있던 다른 거주자 4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주택을 절반 가까이 태우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1시 11분 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 내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전체로 번졌습니다.
거주자인 60대 남성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밖으로 대피했는데요.
이 남성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불은 약 세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주택 대부분을 태워 약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13분 쯤엔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요.
집 안에 있던 90대 어머니와 70대 아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90대 어머니가 가스레인지에 곰국을 끓이다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 화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설 연휴를 앞두고 집 안에 있는 소화기와 안전기기 한번씩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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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5-01-23 23:36:39
- 수정2025-01-24 02:39:45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주택 화재가 잇따랐는데, 먼저 경남 경산시 화재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 39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함께 집에 있던 다른 거주자 4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주택을 절반 가까이 태우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1시 11분 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 내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전체로 번졌습니다.
거주자인 60대 남성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밖으로 대피했는데요.
이 남성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불은 약 세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주택 대부분을 태워 약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13분 쯤엔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요.
집 안에 있던 90대 어머니와 70대 아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90대 어머니가 가스레인지에 곰국을 끓이다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 화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설 연휴를 앞두고 집 안에 있는 소화기와 안전기기 한번씩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주택 화재가 잇따랐는데, 먼저 경남 경산시 화재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 39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함께 집에 있던 다른 거주자 4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주택을 절반 가까이 태우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1시 11분 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 내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전체로 번졌습니다.
거주자인 60대 남성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밖으로 대피했는데요.
이 남성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불은 약 세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주택 대부분을 태워 약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13분 쯤엔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요.
집 안에 있던 90대 어머니와 70대 아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90대 어머니가 가스레인지에 곰국을 끓이다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 화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설 연휴를 앞두고 집 안에 있는 소화기와 안전기기 한번씩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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