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 예술품 바지 속에 쓱…간 큰 절도범 “수배 중” [잇슈 SNS]

입력 2025.01.24 (06:51) 수정 2025.01.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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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예술품들이 전시된 갤러리를 구경하던 남자, 갑자기 전시물 하나를 덥석 집어 들더니 주섬주섬 바지 허리춤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합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미술관에서 대낮에 벌어진 절도 사건입니다.

이날 절도범 일당이 훔친 전시품은 우리 돈으로 3천만 원이 넘는 푸른색 유리 세공품이었는데요.

크고 독특한 곡선 모양에 깨기도 쉬운 이 유리 세공품을 감쪽같이 숨긴 뒤 아무렇지 않게 미술관을 빠져나갑니다.

이들 중 망을 보며 범행을 도운 공범은 경찰에 체포됐지만, 나머지 한 명은 여전히 두 달 넘게 행방이 오리무중인데요.

이에 현지 경찰 당국은 더 많은 신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용의자의 간 큰 절도 행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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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4 06:51:47
    • 수정2025-01-24 0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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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예술품들이 전시된 갤러리를 구경하던 남자, 갑자기 전시물 하나를 덥석 집어 들더니 주섬주섬 바지 허리춤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합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미술관에서 대낮에 벌어진 절도 사건입니다.

이날 절도범 일당이 훔친 전시품은 우리 돈으로 3천만 원이 넘는 푸른색 유리 세공품이었는데요.

크고 독특한 곡선 모양에 깨기도 쉬운 이 유리 세공품을 감쪽같이 숨긴 뒤 아무렇지 않게 미술관을 빠져나갑니다.

이들 중 망을 보며 범행을 도운 공범은 경찰에 체포됐지만, 나머지 한 명은 여전히 두 달 넘게 행방이 오리무중인데요.

이에 현지 경찰 당국은 더 많은 신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용의자의 간 큰 절도 행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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