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이재명에 ‘국방장관 임명 협의’ 요청?…민주당·기재부 “사실 아냐”
입력 2025.01.24 (10:15)
수정 2025.0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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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석인 국방장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부가 열흘이 지나 뜬금없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퍼트린 이유를 모르겠다, 정부는 이 같은 보도가 나간 경위를 분명하게 밝히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 이 대표와 30여 분간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 대행이 이 자리에서 국방장관 임명 관련 의제를 꺼냈고 이 대표가 즉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도 오늘 입장을 내고 "국방부 장관 임명 논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월 13일 최 대행과 민주당 대표 비공개 접견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정부는 특정 언론 등에 논의 내용을 밝힌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로고 다운]
민주당은 오늘(24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부가 열흘이 지나 뜬금없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퍼트린 이유를 모르겠다, 정부는 이 같은 보도가 나간 경위를 분명하게 밝히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 이 대표와 30여 분간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 대행이 이 자리에서 국방장관 임명 관련 의제를 꺼냈고 이 대표가 즉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도 오늘 입장을 내고 "국방부 장관 임명 논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월 13일 최 대행과 민주당 대표 비공개 접견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정부는 특정 언론 등에 논의 내용을 밝힌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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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이재명에 ‘국방장관 임명 협의’ 요청?…민주당·기재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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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4 11:05:5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석인 국방장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부가 열흘이 지나 뜬금없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퍼트린 이유를 모르겠다, 정부는 이 같은 보도가 나간 경위를 분명하게 밝히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 이 대표와 30여 분간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 대행이 이 자리에서 국방장관 임명 관련 의제를 꺼냈고 이 대표가 즉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도 오늘 입장을 내고 "국방부 장관 임명 논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월 13일 최 대행과 민주당 대표 비공개 접견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정부는 특정 언론 등에 논의 내용을 밝힌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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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24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부가 열흘이 지나 뜬금없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퍼트린 이유를 모르겠다, 정부는 이 같은 보도가 나간 경위를 분명하게 밝히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 이 대표와 30여 분간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 대행이 이 자리에서 국방장관 임명 관련 의제를 꺼냈고 이 대표가 즉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도 오늘 입장을 내고 "국방부 장관 임명 논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월 13일 최 대행과 민주당 대표 비공개 접견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정부는 특정 언론 등에 논의 내용을 밝힌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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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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