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좌장’ 다음달 3일 반도체법 토론

입력 2025.01.24 (17:48) 수정 2025.01.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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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 직후 반도체특별법의 주요 쟁점인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민주당 당 대표실은 오늘(24일) 공지를 통해 다음 달 3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아 이 토론회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산업적 요구와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조화롭게 충족시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토론회에는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토론회와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상법 개정’ 토론회에 이어 민주당에서 여는 세 번째 공개 정책 토론회입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성장을 위한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는 “설 연휴가 지나고 제가 토론을 주재해 쌍방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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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4 17:48:17
    • 수정2025-01-24 17:48:48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 직후 반도체특별법의 주요 쟁점인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민주당 당 대표실은 오늘(24일) 공지를 통해 다음 달 3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아 이 토론회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산업적 요구와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조화롭게 충족시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토론회에는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토론회와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상법 개정’ 토론회에 이어 민주당에서 여는 세 번째 공개 정책 토론회입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성장을 위한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는 “설 연휴가 지나고 제가 토론을 주재해 쌍방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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