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학부 등록금 4.98% 인상…총학 “깊은 유감”
입력 2025.01.24 (19:47)
수정 2025.01.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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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을 인상하는 가운데 연세대학교도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24일) 4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4.9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등록금은 5.2%, 외국인 학생 등록금은 6.5% 오릅니다.
대학 측은 당초 학부·대학원 등록금 5.49%, 외국인 학생 등록금 7% 인상 계획을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인상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수입의 48%를 장학금 지급, 16%는 교원 확보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학생 위원 전원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등록금 인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국민대(4.97%)와 서강대(4.85%), 이화여대(3.1%), 한국외대(5%), 동국대(4.98%) 등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24일) 4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4.9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등록금은 5.2%, 외국인 학생 등록금은 6.5% 오릅니다.
대학 측은 당초 학부·대학원 등록금 5.49%, 외국인 학생 등록금 7% 인상 계획을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인상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수입의 48%를 장학금 지급, 16%는 교원 확보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학생 위원 전원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등록금 인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국민대(4.97%)와 서강대(4.85%), 이화여대(3.1%), 한국외대(5%), 동국대(4.98%) 등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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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학부 등록금 4.98% 인상…총학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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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4 19:47:39
- 수정2025-01-24 19:50:55
전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을 인상하는 가운데 연세대학교도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24일) 4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4.9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등록금은 5.2%, 외국인 학생 등록금은 6.5% 오릅니다.
대학 측은 당초 학부·대학원 등록금 5.49%, 외국인 학생 등록금 7% 인상 계획을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인상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수입의 48%를 장학금 지급, 16%는 교원 확보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학생 위원 전원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등록금 인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국민대(4.97%)와 서강대(4.85%), 이화여대(3.1%), 한국외대(5%), 동국대(4.98%) 등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24일) 4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4.9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등록금은 5.2%, 외국인 학생 등록금은 6.5% 오릅니다.
대학 측은 당초 학부·대학원 등록금 5.49%, 외국인 학생 등록금 7% 인상 계획을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인상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수입의 48%를 장학금 지급, 16%는 교원 확보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학생 위원 전원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등록금 인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국민대(4.97%)와 서강대(4.85%), 이화여대(3.1%), 한국외대(5%), 동국대(4.98%) 등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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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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