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美 무기판매 전년보다 33.6% 증가…“안보 불안 영향”
입력 2025.01.25 (05:24)
수정 2025.01.2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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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 등으로 국제적 안보 불안이 커지면서 미국이 2024 회계연도에 판매한 무기가 금액 기준으로 직전 회계연도에 비해 3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2024 회계연도 무기 이전과 국방 무역’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에 대외군사판매(FMS) 및 일반상업구매(DCS) 방식으로 외국에 판매된 무기는 모두 3천187억 달러(약 456조 2천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 회계연도의 2천384억 달러(약 341조 2천억 원)보다 33.6%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판매방식 별로는 FMS를 통한 무기 판매·이전은 직전 회계연도보다 45.7% 증가한 1천17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는 동맹국 및 파트너에 대한 연간 판매·지원 금액 가운데 가장 큰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2024 회계연도 무기 이전과 국방 무역’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에 대외군사판매(FMS) 및 일반상업구매(DCS) 방식으로 외국에 판매된 무기는 모두 3천187억 달러(약 456조 2천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 회계연도의 2천384억 달러(약 341조 2천억 원)보다 33.6%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판매방식 별로는 FMS를 통한 무기 판매·이전은 직전 회계연도보다 45.7% 증가한 1천17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는 동맹국 및 파트너에 대한 연간 판매·지원 금액 가운데 가장 큰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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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美 무기판매 전년보다 33.6% 증가…“안보 불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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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5 05:24:11
- 수정2025-01-25 05:26:28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 등으로 국제적 안보 불안이 커지면서 미국이 2024 회계연도에 판매한 무기가 금액 기준으로 직전 회계연도에 비해 3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2024 회계연도 무기 이전과 국방 무역’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에 대외군사판매(FMS) 및 일반상업구매(DCS) 방식으로 외국에 판매된 무기는 모두 3천187억 달러(약 456조 2천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 회계연도의 2천384억 달러(약 341조 2천억 원)보다 33.6%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판매방식 별로는 FMS를 통한 무기 판매·이전은 직전 회계연도보다 45.7% 증가한 1천17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는 동맹국 및 파트너에 대한 연간 판매·지원 금액 가운데 가장 큰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2024 회계연도 무기 이전과 국방 무역’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에 대외군사판매(FMS) 및 일반상업구매(DCS) 방식으로 외국에 판매된 무기는 모두 3천187억 달러(약 456조 2천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 회계연도의 2천384억 달러(약 341조 2천억 원)보다 33.6%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판매방식 별로는 FMS를 통한 무기 판매·이전은 직전 회계연도보다 45.7% 증가한 1천17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는 동맹국 및 파트너에 대한 연간 판매·지원 금액 가운데 가장 큰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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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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