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첫날 16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1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1.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으며 전여빈, 이진욱도 함께했다.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분위기다. 배우들의 연기와 미장센에는 호평이 많지만, 이야기 전개가 느슨하고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 에그 지수는 77%로 다소 낮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히트맨 2'는 전날 6만9천여명이 관람해 2위로 밀렸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개봉 첫날 1만2천여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작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의 실황 영화다.
'하얼빈'(1만여명), 배우 고(故)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6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검은 수녀들'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려 이번 주말 흥행 1위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검은 수녀들'의 예매율은 37.3%, 예매 관객 수는 20만1천여명이다.
'히트맨 2'(예매율 20.1%),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10.7%), '하얼빈'(4.0%) 등이 뒤를 이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1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1.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으며 전여빈, 이진욱도 함께했다.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분위기다. 배우들의 연기와 미장센에는 호평이 많지만, 이야기 전개가 느슨하고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 에그 지수는 77%로 다소 낮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히트맨 2'는 전날 6만9천여명이 관람해 2위로 밀렸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개봉 첫날 1만2천여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작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의 실황 영화다.
'하얼빈'(1만여명), 배우 고(故)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6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검은 수녀들'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려 이번 주말 흥행 1위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검은 수녀들'의 예매율은 37.3%, 예매 관객 수는 20만1천여명이다.
'히트맨 2'(예매율 20.1%),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10.7%), '하얼빈'(4.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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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수녀들’, 개봉일 16만명 관람…‘히트맨 2’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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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5 08:53:46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첫날 16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1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1.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으며 전여빈, 이진욱도 함께했다.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분위기다. 배우들의 연기와 미장센에는 호평이 많지만, 이야기 전개가 느슨하고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 에그 지수는 77%로 다소 낮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히트맨 2'는 전날 6만9천여명이 관람해 2위로 밀렸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개봉 첫날 1만2천여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작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의 실황 영화다.
'하얼빈'(1만여명), 배우 고(故)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6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검은 수녀들'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려 이번 주말 흥행 1위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검은 수녀들'의 예매율은 37.3%, 예매 관객 수는 20만1천여명이다.
'히트맨 2'(예매율 20.1%),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10.7%), '하얼빈'(4.0%) 등이 뒤를 이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1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1.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으며 전여빈, 이진욱도 함께했다.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분위기다. 배우들의 연기와 미장센에는 호평이 많지만, 이야기 전개가 느슨하고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 에그 지수는 77%로 다소 낮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히트맨 2'는 전날 6만9천여명이 관람해 2위로 밀렸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개봉 첫날 1만2천여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작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의 실황 영화다.
'하얼빈'(1만여명), 배우 고(故)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6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검은 수녀들'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려 이번 주말 흥행 1위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검은 수녀들'의 예매율은 37.3%, 예매 관객 수는 20만1천여명이다.
'히트맨 2'(예매율 20.1%),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10.7%), '하얼빈'(4.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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