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토론’ 놓고 황교안-이준석 설전…“2월 14일” VS “방송국에서”
입력 2025.01.25 (11:54)
수정 2025.01.25 (1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준석 의원이 어제(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 전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황 전 대표는 이준석 의원이 2월 14일에 프레스센터로 오라고 맞받았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25일) SNS에 “부정선거 없다고 하는 이준석은 2월 14일 오후 2시 반 프레스센터로 오라”며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SNS에 “부방대(부정선거 부패방지대) 놀이터에서 소리 지르는 관중들을 놓고 토론이 되겠냐”면서 황 전 대표가 제안한 장소와 시간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단체의 집회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제안하시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방송국 하나 지정해서 요청하고 토론회를 하면 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의원이 어제(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 전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황 전 대표는 이준석 의원이 2월 14일에 프레스센터로 오라고 맞받았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25일) SNS에 “부정선거 없다고 하는 이준석은 2월 14일 오후 2시 반 프레스센터로 오라”며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SNS에 “부방대(부정선거 부패방지대) 놀이터에서 소리 지르는 관중들을 놓고 토론이 되겠냐”면서 황 전 대표가 제안한 장소와 시간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단체의 집회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제안하시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방송국 하나 지정해서 요청하고 토론회를 하면 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정선거 토론’ 놓고 황교안-이준석 설전…“2월 14일” VS “방송국에서”
-
- 입력 2025-01-25 11:54:12
- 수정2025-01-25 11:58:4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준석 의원이 어제(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 전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황 전 대표는 이준석 의원이 2월 14일에 프레스센터로 오라고 맞받았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25일) SNS에 “부정선거 없다고 하는 이준석은 2월 14일 오후 2시 반 프레스센터로 오라”며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SNS에 “부방대(부정선거 부패방지대) 놀이터에서 소리 지르는 관중들을 놓고 토론이 되겠냐”면서 황 전 대표가 제안한 장소와 시간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단체의 집회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제안하시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방송국 하나 지정해서 요청하고 토론회를 하면 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의원이 어제(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 전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황 전 대표는 이준석 의원이 2월 14일에 프레스센터로 오라고 맞받았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25일) SNS에 “부정선거 없다고 하는 이준석은 2월 14일 오후 2시 반 프레스센터로 오라”며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SNS에 “부방대(부정선거 부패방지대) 놀이터에서 소리 지르는 관중들을 놓고 토론이 되겠냐”면서 황 전 대표가 제안한 장소와 시간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단체의 집회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제안하시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방송국 하나 지정해서 요청하고 토론회를 하면 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