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귀성 방향 낮 12시쯤 가장 혼잡

입력 2025.01.26 (09:00) 수정 2025.0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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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5시간 10분, 울산은 4시간 39분, 목포와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는 천안~천안분기점 6㎞, 중부선 남이 방향에서는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에서는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에서 차량이 정체 중입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단 늘겠지만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모두 비교적 원활할 거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쯤 극심할 거로 예상됐습니다.

이 같은 정체는 밤 10~11시쯤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한 뒤, 오후 11시부터 내일(27일) 자정쯤 해소되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0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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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귀성 방향 낮 12시쯤 가장 혼잡
    • 입력 2025-01-26 09:00:24
    • 수정2025-01-26 09:03:39
    사회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5시간 10분, 울산은 4시간 39분, 목포와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는 천안~천안분기점 6㎞, 중부선 남이 방향에서는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에서는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에서 차량이 정체 중입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단 늘겠지만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모두 비교적 원활할 거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쯤 극심할 거로 예상됐습니다.

이 같은 정체는 밤 10~11시쯤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한 뒤, 오후 11시부터 내일(27일) 자정쯤 해소되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0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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