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 곳곳 폭설 주의…강원·전북 최대 30cm↑ [930 날씨]

입력 2025.01.27 (09:58) 수정 2025.0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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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이 시각 서울 강남 대치역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금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제주 산지는 대설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도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전북 동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10에서 많게는 25cm가 넘는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 뒤로 찬바람도 강해져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도, 대전 3도, 광주,대구는 4도로 어제보다 2~6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설날에도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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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7 09:58:20
    • 수정2025-01-27 10:03:56
    930뉴스
폭설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이 시각 서울 강남 대치역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금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제주 산지는 대설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도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전북 동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10에서 많게는 25cm가 넘는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 뒤로 찬바람도 강해져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도, 대전 3도, 광주,대구는 4도로 어제보다 2~6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설날에도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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